초급6분 · 2026년 11월 기준
팀 라디오 단골 표현
'박스 박스'부터 '리프트 앤 코스트'까지, 중계에서 자주 들리는 팀 라디오 표현의 진짜 뜻을 정리했어요.
팀 라디오가 왜 재밌을까?
레이스 중 드라이버는 헤드셋으로 피트월의 레이스 엔지니어와 계속 대화해요. 중계엔 그중 일부가 자막과 함께 나와요. 짧은 한마디에 전략, 차 상태, 감정까지 다 담겨 있어서, 무슨 뜻인지 알면 레이스가 두 배로 재밌어져요.
피트와 전략
| 표현 | 뜻 |
|---|---|
| Box, box | 이번 바퀴에 피트로 들어와. 'Box'는 피트를 뜻해요 |
| Stay out | 들어오지 말고 계속 달려 |
| Box, opposite | 상대(경쟁자)와 반대로 움직여. 상대가 들어가면 우린 남는 식 |
| Plan A / Plan B | 미리 짜둔 전략 이름. B로 바꾸자는 건 상황이 변했다는 뜻 |
| Target plus five | 목표 피트 랩보다 5바퀴 더 버티자 |
| Undercut / Overcut | 먼저 들어가서 / 늦게 들어가서 순위를 뒤집자 |
| Free stop | 지금 들어가도 순위를 잃지 않아 |
피트스톱과 전략은 '박스'라는 한마디로 시작해요. 일부러 엉뚱한 타이밍에 'Box'를 외쳐서 상대를 속이는 심리전도 있어요.
페이스와 운전
| 표현 | 뜻 |
|---|---|
| Push / Push now | 지금 전력으로 달려 |
| Hammer time | 전력 질주할 때라는 강한 표현 |
| Manage the tyres | 타이어를 아껴 |
| Lift and coast | 제동 전에 미리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굴러가 |
| Delta | 정해진 기준 시간과의 차이(VSC·SC 때 자주 들려요) |
| Gap is 1.2 | 앞차(또는 뒤차)와 간격이 1.2초 |
| Mode push / Strat mode | 파워 유닛 출력 설정 변경 지시 |
'리프트 앤 코스트'는 2026년에 더 자주 들려요
원래는 연료나 브레이크를 아끼는 기술이었어요. 2026년엔 의미가 하나 더 생겼어요. 가속을 일찍 멈추고 굴러가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거든요. 전기 비중이 큰 2026년 차에서 이건 에너지를 모으는 중요한 방법이에요. 다만 일찍 속도를 줄이면 뒤차에게 공격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늘 줄타기예요. 자세한 건 에너지 관리에서 볼 수 있어요.
2026년 새 단어
| 표현 | 뜻 | |
|---|---|---|
| Overtake available | 다음 랩에 [[overtake-mode | 오버테이크 모드]]를 쓸 수 있어 |
| Use your boost | 배터리 에너지를 몰아서 써 (공격·방어) | |
| Recharge | 에너지를 모아 둬 | |
| Straight mode | [[active-aero-2026 | 액티브 에어로]] 저항 감소 모드 관련 지시 |
차 상태와 안전
| 표현 | 뜻 |
|---|---|
| Copy / Understood | 알아들었어 |
| Check your mirrors | 뒤에 차가 바짝 붙어 있어 |
| Blue flags | 선두권이 오니 길을 비켜줘 |
| Safety car, safety car | 세이프티카 출동. 속도 줄여 |
| Stop the car | 차를 세워 (심각한 고장) |
| Retire the car | 경기 포기 |
| Engine braking | 엔진 브레이크 설정 관련 지시 |
팀 오더 표현
| 표현 | 뜻 |
|---|---|
| Hold position | 지금 순위를 유지해. 동료끼리 싸우지 마 |
| Let him through | 동료에게 자리를 내줘 |
| We'll swap back later | 나중에 다시 순위를 바꿔줄게 |
이런 팀 오더 이야기는 팀 오더와 전략에서 더 깊게 다뤄요.
드라이버가 자주 하는 말
- "No grip": 타이어가 안 붙잡아요
- "Tyres are gone": 타이어가 다 닳았어요
- "He pushed me off": 저 차가 나를 밀어냈어요. 스튜어드 판정을 요청하는 신호
- "What's the gap?": 간격이 얼마야?
무전은 '팀이 상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만 공개된다'는 말도 있어요. 중계에 나온 무전이 진짜 계획인지, 속임수인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예요.